꽁꽁 얼어붙은 강 한가운데 털복숭이 강아지 한 마리.
저기서 뭘 하나 했더니, 얼음에 털이 엉겨붙어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.
미국 미시간 주의 한 사진가가 출사를 나왔다가 조난당한 강아지를 우연히 발견했는데요.
야생동물들이 오가는 낯선 곳에서 3박 4일이나 추위와 두려움에 떨던 강아지는
미국과 캐나다 구조대원들이 총출동한 끝에 기적처럼 구조됐습니다.
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이 강아지에게 '기적'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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